[단독] 세월호 좌현 잠길 때 헬기들 "임무에 집착 말라"
[세월호 참사 3주기 ③] 헬기 지휘한 초계기 교신록 입수… 헬기 6대가 왜 35명만 구조했나 했더니 [미디어오늘 문형구 기자] 2014년 4월16일 9시27분부터 약 한시간의 골든타임, 당시 헬기들이 선내진입 없이 소극적 구조활동만 했던 것이 헬기들을 현장 지휘했던 초계기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디어오..

남녀 화장실 수 고려
여성 화장실 사용 시간 : 3분, 하루 사용 횟수 : 7.7회 남성 화장실 사용 시간 : 1분 24초, 하루 사용 횟수 : 5.5회 시간이나 횟수로 보아 여성 화장실 수가 남성 화장실 수의 2배 정도가 되어야 하나, 엄밀히 따져 보면 남성 화장실에는 좌변기까지 있으므로, 3배 이상이 되어야 한다.

교장선생님이 된다면 먼저 이렇게 하자.
내가 제일이고, 나만 잘 할 수 있으며, 내가 제일 위에 존재한다는 권위주의적 사고 방식을 버리고, 교사와 학생들이 마음껏 교수-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수시로 하자. 그리고 나말고 다른 교사도 충분히 교장직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자. 즉, '나 아니면 절대 안된..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진영 압승
◀ 앵커 ▶ MBC 긴급 여론조사 결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의 조건부 유예 결정에 대해 10명 중 7명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앵커 ▶ 청와대는 한일군사보호협정, 지소미아가 1년 연장된 것이 아니라며, 일본과의 협의에 진전이 없으면 종료시킬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해외자원개발]나라를 위한 장사꾼? '형님'은 뻥튀기 홍보꾼이었다
ㆍ12개국 방문 23차례나 각국 정상들 만나 '자기외교'… ㆍ볼리비아 리튬ㆍ나미비아 우라늄 등 성과 없는 MOU 체결해놓고 치적홍보 열 올려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멕시코, 우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이상득 전 의원의 자원외교 이동경로다...

"태풍 뒤 日후쿠시마 인근 방사능 수치 2000배 넘게 올라"
숀 버니 그린피스 수석연구원 "내년 올림픽 직전 발표할 것" [사진] 13일 (현지시간)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 강타로 나가노현 나가노가 치쿠마강을 잇는 철교가 무너진 모습이 보인다. 이번 태풍으로 지금까지 사망, 실종이 50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일본을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

[단독]논란 속의 '언딘' 정부관련 지분 30%
정책금융공사 등 국책기관 조성 펀드 지분 보유 수색작업을 의도적으로 지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언딘이 순수 민간기업이 아니라 정부의 투자가 집중된 기업으로 확인됐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언딘의 대주주는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총재를 맡은 김윤상 씨다. 지분율은 64.52%다. 그 외 개인주주 3명..

10대 미혼모들 “학교에서 다시 공부하고 싶어요”
[한겨레] 19살이하 미혼모 한해 3천여명 육아 허덕이다 대부분 자퇴 따가운 주변 시선도 부담 중·고생 출산휴가제 도입 등 교육권 폭넓은 허용 고민할때 김아무개(13)양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지난 2월 자신이 임신한 것을 알게 됐다. 자꾸 구토가 나와 병원을 찾았더니, 벌써 임신 7개월째였다. 동네 아는..

에세이에 단 '한 문장'쓰고 스탠퍼드대 합격한 소년
입학시험 에세이에 단 한 문장을 쓰고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한 소년이 화제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출신의 지아드 아메드(Ziad Ahmed)가 한 문장으로 채운 에세이를 제출하고 스탠퍼드 대학에 합격한 사실을 전했다. 에세이 주제는 "가장 중요하다..

따돌림 여중생 투신..法 "가해자 부모·市 1억 배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숙제 중의 숙제입니다. ------------------------------------------- 가해자 부모 책임 20%..담임교사·교장 책임은 인정 안해 비가 내리던 2011년 11월18일 금요일 오후 11시30분. 서울의 한 중학교 2학년 A(14)양은 학교에서 200ｍ 떨어진 한 아파트 15층 옥상에 서 있었다. A양은 싸늘..

문재인 "朴대통령 무거운 책임져야" 결단 촉구
(상보)국정원 댓글 등 일련사태에 '불공정' 첫 언급…與野 갈등 후폭풍 예고 [(상보)국정원 댓글 등 일련사태에 '불공정' 첫 언급…與野 갈등 후폭풍 예고 ]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23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지난 대선의 불공정과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며 문제 해..

미친소릴레이

"부림사건 무죄판결, <변호인> 때문 아니다"
[인터뷰] 의 실제인물, 설동일 전 과거사정리위원회 사무처장 ▲ 영화 의 한 장면. 올해 초 천만 관객 돌풍을 일으킨 영화 . 송우석 변호사의 통쾌한 변론의 배경에는 국가가 민간인에게 자행한 폭력을 다룬 '부독련 사건'이 있었다. 국밥집 아들 진우는 가난한 여공들을 가르치는 야학 교사를 하다가 난데없이 ..

“전 재산이 통장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농협 계좌의 통장에서 전 재산이 없어졌는데, 그 이유를 모른다고 농협 책임이 없다는 결론? 이런 미친 결론이 존재하는군요... 고객이 맡긴 계좌가 털렸다면 당연히 은행 잘못으로 봐야 합니다. 털린 이유를 고객이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은행 측이 증명해야 하니까요... -----------------------------------------..

울산동중 '학부모 사서 도우미' 눈길
도서관 상시 개방하면서 어머니들이 한몫 박석철(sisa) 기자 ▲ 울산동중 학부모 명예 사서 도우미.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최미자, 전신미, 김명희, 김승숙 학부모 ⓒ 박석철 울산동중학교(교장 이종삼)가 진행중인 '학부모 명예 사서 도우미'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이 학교는 지..

"김구 암살한 안두희 소위를 정중히 모셔라"
[사진] 위 전봉덕, 아래 김병삼 [임기상의 역사산책 75]평생 양지만 쫓아다닌 친일파 전봉덕의 인생행로 ◈ 헌병사령부, 김구 암살범 안두희를 보호하다 안두희에게 암살당한 백범 선생 시신 앞에서 오열하며 조문하는 시민들 1949년 6월 26일 낮. 백범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를 탈취한 헌병 대위 김병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