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 공동체로서의 조직 운영_직원 회의 시간 연장 운영
교장, 교감, 부장 및 각 모임 장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협의 및 대화를 통한 결정'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참고하지 않는 수장의 행동은 곧 남들이 자신의 주장과 의견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도 된다는 결론과 같다. 즉,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지 아니하는 태도는 곧 그들이 나 자신의 의견을..

의문의 비행기는 해경 소속, 하지만 아무것도 안 했다
CN-235기, 세월호 사고 현장 왔지만 구조작업 '무'... 해경, 뒤늦게 밝혀 ▲ 세월호 침몰 당시 상공에 나타난 해경 소속 해상 초계기 . ⓒ 해경 공개 동영상 갈무리 관련사진보기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해양경찰청(해경)이 초계용 항공기를 현장에 보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하지만 초계용 항..

“여직원 결혼하면 퇴사”…금복주, 60년간 성차별 관행
이런 기업이 대한민국에 존재할 이유가 있을까요? 강제 폐업을 강추합니다. 그럼 여기에 다니는 사람들 일자리는 어떻게 하냐구요? 금복주가 없어지는 만큼 다른 중소기업이 클 수 있습니다. 인간적으로다가..... ---------------------------------------------------------------------- ㆍ인권위, 평등 기준 마..

앞으로 부모님에게 무턱대고 돈 받았다간
…■ 지하경제 양성화의 명암 불법사채·자금세탁뿐만 아니라 부모가 도와준 집값도 과세 세무당국이 너무 옥죄면 추적 어려운 현금거래 늘어 지하경제 되레 '활성화' 서민·자영업자 예외 인정 FIU 보고기준 완화 등 부작용 줄일 보완책 시급 ----------------------------------------------------------------- # 2..

열 살에 검정고시 패스…합격 취소 위기, 왜?
올해 만 10살 밖에 안됐지만 유승원 군은 이미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최연소로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합격이 모조리 취소당할 위기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초졸(중입) 검정고시의 경우 만 12세 이상 응시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는데 이를 어겼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만 12세라..

[세월호 참사] 500명 탄 배 침몰에 경비정 1척 보낸 당국
해경 최초 구조 동영상 공개로 거듭 드러난 당국 초기 대응 부실 (사진=해경 제공 동영상 캡처)해경이 28일 공개한 123경비정의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구조 동영상은 당국의 안이하고 부실하기 짝이 없는 초기 대응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세월호가 제주VTS(해상교통관제센터)에 최초로 위험..

슬픔과 분노 휩싸인 대한문… “죽지 말자, 함께 살자”
[현장 노동자 추모제] “새누리당, 쌍용차 국정조사 등 약속했지만 아무런 계획이 없어” "죽지 말자, 함께 살자" 지난 19일 18대 대선이 끝난 후 연이어 4명의 노동자·시민단체 활동가가 생을 마감했다. 26일 저녁 이들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린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은 눈물과 촛불과 괴로움과 분노가 뒤엉..

‘세계 최고 성형공화국’ 한국 1위 선정
성형공화국 오명 못벗나.. 韓，인구 천명당 시술비율 가장 높아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 1위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30일(현지시간)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국제미용성형협회의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11년 한국에서는 약 65만건의 성형수술이 시술된 것으로..

세월호 억장 무너지는 정부 대응
규제는 푼다고 좋은 것이 아니지요? 그것이 기업에 이득이 되느냐, 국민에게 이득이 되느냐를 따져야 하고, 그 규제를 푸는 것이 좋으냐 보다 과연 옳으냐를 따져 봐야 합니다. 2009년 미명박 대통령이 선박 연령(사용 년수)을 10년 더 풀면 기업이 200억 정도 이득이 생기지만 국민의 생명과는 무관하다며 규제를 풀어..

날벼락 같은 MB유산에 무지몽매한 朴정부
MB시절 주한미군 오염정화 포기로 수천억 혈세 줄줄 샐 판에 朴정부는 '깜깜' 2013년 6월 '박근혜 국토부'는 '이명박 환경부'가 유산으로 남긴 미군기지 오염 정화비용을 모른 채 정화비용 최소화를 공언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4개월째를 맞던 2013년 6월 14일. 국회에서는 용산미군기지 오염문제의 해결..

靑, '헬스 트레이너' 출신 행정관 논란에 '여성 비서'로 보면 돼
그럼 다른 지자체의 비서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던가..... ----------------------------------------------------------- 청와대는 28일 제2부속실 소속 윤전추 행정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 헬스 트레이너' 역할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 제기에 대해 "'여성 비서'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

"나도 모르게 찬성" 날조된 민의, 국책사업을 화약고로
밀양·삼척 이어 거창까지 사업 추진 급급한 정부·지자체 주민에 정보 제대로 안 알리고 이장·면장들 동원 여론조작, 무조건 밀어붙이기 하다 갈등 폭발 거창군이 법조타운 유치 근거로 내세운 군민 3만여명의 찬성 서명부. 그러나 서명부 곳곳에서 동일인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대리서명이 발견됐다. 주민..

국가경쟁력 1위 비결은 ‘경쟁없는 교육’
» 페카 부오리스토 핀란드 대사 [뉴스 쏙] 한겨레가 만난 사람 페카 부오리스토 핀란드 대사 대학 서열도 사교육도 없는 ‘평등교육’ 비판적·창의적 인간 양성 목표로 삼아 아이들에겐 공부 말고 즐길권리 있어 하루 수업은 길어도 6시간 넘지 않죠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교육 현실은 질식 일보 직..

승객이 인터넷으로 항공기 좌석지정
인천공항, 이달부터 시행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항공기 좌석 지정 등 체크인 수속을 밟을 수 있게 됐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원형규)는 12일 “인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AOC)와 ‘법무부-항공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주요 항공사 9곳이 ‘e탑승권’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Why뉴스] "세월호 국정원 개입설, 왜 점점 커지나?"
부인하거나, 발뺌하거나, 숨길 수록 국정원에 대한 불신만 커져 뉴스의 속사정이 궁금하다. 뉴스의 행간을 속 시원히 짚어 줍니다. [Why뉴스]는 CBS 라디오 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세월호에서 나온 업무용 노트북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발견된'국정원 지적사항'이라는 문건을 둘러싼 파장이 확산되..

법원 "광우병 보도 PD수첩 제작진 징계 무효"
MBC는 지금까지 고생한 제작진에게 명예, 금전 등 여러 피해에 대한 배상을 해야 하겠지요? -----------------------------------------------------------------------------------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3부(박인식 부장판사)는 MBC PD수첩 제작진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자신들을 중징계한 MBC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