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참사 속보]“무능한 정부관료들과 싸워야 합니다”…단원고 학부모 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자식을 찾지 못한 단원고 학부모가 22일 정부관료의 무능함을 질타하는 글을 진도 팽목항의 시신확인실 천막에 썼다. 이 학부모는 자신의 심정을 두 단락의 글로 요약했다. 그는 먼저 “어찌 이렇게 참담할 수가 있습니까. 부모의 입장에서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게 너무도 아프고..

"후쿠시마 원전 잔해제거 작업으로 오염물질 흩날려"
왜 우리의 언론은 침묵하고 있을까요? 일본의 소식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곳이 바로 언론일텐데요.... 개한민국과 언론은 죽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 정부, 그 정부의 지시로 입 다물고 있는 언론.... 오늘도 여러분의 식탁에 오르는 해양 식품들...혹시 일본산이 국산으로 둔갑한 것인지는 아닌지요? ..

[단독] 청해진, "해경이 '언딘과 계약하라' 했다"
세월호 구조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민간 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이하 언딘)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언딘의 독점적 구난 작업을 위해 해양경찰청이 민간 잠수사와 해군 UDT의 구난 활동까지 막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경과 언딘, 청해진해운이 도대체 무슨 관계인지 의혹이 커진 것이다. < 시사IN > 은 이 의혹..

칠레 전국 15만 교사 파업...전국 초중고 대부분 휴교
칠레만도 못한 대한민국 교사들.... ------------------------------- 산티아고에서만 교사 5만명 거리시위, 학생들도 동참 전국 15만 칠레 초중고 교사들이 근본적인 교육개혁을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25일 에 따르면 24~25일 양일간 교사 15만 명이 칠레 전국 주요 도심에서 행진 시위를 벌였다. 칠..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150만, ‘대국회, 대정부’ 요구 발표
“의료민영화 정책 전면폐기, 의료민영화 방지 법안 조속히 통과시켜야” 의료민영화 반대를 요구하는 국민서명운동이 15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시민사회가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여론이 폭발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즉각 의료민영화 정책을 전면 폐기해야 한..

"한국, 정년퇴직 후에도 가장 오래 일하는 나라"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정년퇴직 후에도 가장 오래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선진국들은 정년퇴직 나이 이전에 조기 은퇴하는 경우가 많아 대조를 이뤘다. 이는 그만큼 한국이 노후 생활에 대한 경제적 대비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2일 OECD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한국 남성의 유효..

컴퓨터 관련 질문에 대한 해결 방법
컴퓨터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이 있으면 해주지 말고, 질문하는 사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옆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만 해주고 그가 직접 해보도록 한다.

헌법재판관이 존중 표한 권영길의 진보정치
“평생 헌신한 엔엘, 피디 모두 가진 민주노동당 자랑스러웠다” 한국 사회 진보를 위해 민주노총과 진보정당 건설에 모든 것을 바친 진보정치의 산 증인 앞에 헌법재판관도 존중과 예의의 마음을 표시했다.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의 증언에서 나온 말은 민주노동당 창당과 운영과정에 북한 지령이 개입됐느냐..

국립해양조사원, 세월호 최초 침몰 시간 '8시 30분' 의혹 증폭
국립해양조사원 8시 30분으로 최초 침몰 시간 항행경보 내려...인터넷 보도 종합해서 올렸다?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최초 신고 시간에 앞서 정부 당국이 사고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립해양조사원이 16일 사고 당일 세월호 침몰 예상 시간을 오전 8시 30분경이라고 항행경보를 내리면서 의..

4대강 빚 세금 상환 추진한다··이자에 원금까지 혈세로 충당?.
`4대강 빚 세금` 4대강 사업으로 생긴 빚을 국민의 혈세로 갚는 방안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수공의 부채 8조원을 상환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800억원을 반영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부채 원금 상환을 위한 800억원 외에 부채 이자를 갚기 위한 3170억원도 추..

고엽제전우회, 정치집회에 조직적 동원
'세월호 맞불' '종북척결 집회' 등 지회별 동원 인원수·복장 명시 '교육감 직선제 폐지' 서명 지시 '육영수 여사 40주기' 행사 참석도 설립 규정한 법엔 정치활동 금지 전우회 "안보차원이지 정치활동 아냐" 김기식 새정치 의원, 내부공문 공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친목 ..

교사의 업무를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
교사의 도움 요청이나 문의가 올 경우 항상 친절하게 답하며, 도우미로서의 역할과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한다. 장학 시 수업 참관을 한 후 여러 가지 내용을 지적할 것이 아니라, 직접 연구 수업을 자청하여 수업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교사들에게 보여준다.

행정실장이 교장감과 강당 위 배석 자제
가끔 행정실장이 교장감과 함께 단상 위 자리에 배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지켜보는 대다수의 많은 교사들은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차라리 원로 교사를 배석시킴이 옳을 것 같은데...

[단독] 불법도청·소송.. 대학 총학 선거도 '막장'
도덕성이 땅으로 떨어진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당선되면 그만? 현실과 너무 흡사해서 씁쓸합니다. -------------------------------------------- 상대 후보자 몰래 도청해놓고 선관위에 “비방발언” 문제제기 뒷북 후보에 선거중지 가처분도… “학생들 스스로 감시 역할 필요” 대학들의..

김상민 "교육과정평가원, 파스타집 한곳서 8억 결제"
카드깡이 확실하네요....비자금인지 일개 개인의 호주머니에 들어갔는지 밝혀야... ------------------------------------------------------------------------ "업무일 900일 중 685일 파스타집에서 보낸 셈"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지난 2..

“세월호 참사, 박 대통령 물러나라”…누리꾼 청원 등장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8일째다. 정책당국의 대응은 무기력하고 미숙하기만 하다. 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목소리까지 이어졌다.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코너에는 4월22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청원합니다‘ 청원이 등록됐다. 누리꾼 ‘맑은바다’는 청원 페이지에서 “국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