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실종 7시간’부터 망언 인사들까지…결코 잊지 말아야할 것들
침몰사고 100일을 이틀 앞둔 22일 저녁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10명의 이름이 적힌 노란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세월호 참사 100일인 24일 저녁 7시 서울지역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서울광장에서는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 정부·여당은 책임 회피에 급급, 야당은 무력하기만..

"명태·다시마·고등어·대구 등 6.7% 세슘-137 검출"(종합)
150개 수산물 중 10개…수입산이 국내산보다 4배 많아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150개 중 10개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환경과자치연구소,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3개 단체는 2일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국내 유..

MB 자원외교, 71건 MOU 중 계약은 딱 1건!
[MB의 비용] MB 자원외교의 虛와 實 ① 4조5000억 원이 든 캐나다 하베스트 에너지 인수 프로젝트는 이명박(MB)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자원외교 사업이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부실요인이 종합선물세트처럼 들어간 재앙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렇다 할 사후 평가는 없다. '경..

업무 경감 차원의 복지
교사의 업무 분장 및 업무 분야에서 교사의 업무 중 반드시 해야 할 사항이 아니면 되도록 업무에서 제외되도록 한다. - 일부 특정 부류의 혜택을 위한 업무의 예 - 학생도 중요하지만 교사도 항상 중요시 생각하는 태도 갖기 -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활동이 아닌 행정적인 업무는 강제 사항이 아니면 되도록..

삼성과 현대는 이런 거 안 해?
스웨덴에는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만든 멜라르달렌스 기술고등학교가 있다. 등록금은 없다. 학생들은 되레 생활비를 받는다. 교사 1인이 담당하는 학생 수도 7명 남짓. 수준 차를 고려할 수 있어 직업교육의 질이 높아졌다. 교육 문제는 고차방정식이다. 사교육, 대학 서열화, 임금 격차, 양극화 등과 얽혀 있다. 입..

한미 FTA 독소조항 12가지
*12조항이 신문기사에 다 나온 항목인데 이 중 확실하지 않은 조항도 있다고함. 노무현 정부와 fta 협상땐 미국이 거부해서 협상이 불발로 돌아갔지만, 이명박 정부와 fta협상은 미국이 만장일치로 찬성하고 있다고 함. 멕시코 & 미국 fta 체결후 상황 - http://blog.daum.net/minds_eye/6785142 1.래칫 ..

학교 인사에서의 부장 공모제 시행 도입
학교에서는 교장 선생님이나 교감 선생님이 대부분 인사권을 쥐고 있다. 비록 인사위원회가 있기는 하지만 각 학교의 동문이나, 교장, 교감 선생님이 사전에 틀을 만들어 놓고 인사위원회를 개최한다. 먼저 내부 조각을 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지만 그 조각을 위의 일부 관리자가 미리 하는 것은..

의료민영화, 축복인가? 재앙인가?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연재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인이 미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면? 병원비는? 이 한국과 미국의 의료를 본격적으로 파헤칩니다. 미국으로 건너간 30, 40대 직장인, 50대 은퇴자, 유학생 등에게 미국 의료 제도의 실상을 듣고, ..

“여직원 결혼하면 퇴사”…금복주, 60년간 성차별 관행
이런 기업이 대한민국에 존재할 이유가 있을까요? 강제 폐업을 강추합니다. 그럼 여기에 다니는 사람들 일자리는 어떻게 하냐구요? 금복주가 없어지는 만큼 다른 중소기업이 클 수 있습니다. 인간적으로다가..... ---------------------------------------------------------------------- ㆍ인권위, 평등 기준 마..

여론독과점 '2중·3중 규제장치'
◀ＡＮＣ▶ 신문 방송의 겸영이 세계적인 추세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습니다. 이른반 선진국에서는 이미 결론이 나 있고요. 오히려 이중， 삼중 규제장치를 두고 있습니다. 김세진 기자가 소개하겠습니다. ◀ＶＣＲ▶ 독일 최대의 신문 재벌 악셀 스프링거 그룹. 지난 2006년 악셀 슈프링거 그룹은 독일 내..

의문의 비행기는 해경 소속, 하지만 아무것도 안 했다
CN-235기, 세월호 사고 현장 왔지만 구조작업 '무'... 해경, 뒤늦게 밝혀 ▲ 세월호 침몰 당시 상공에 나타난 해경 소속 해상 초계기 . ⓒ 해경 공개 동영상 갈무리 관련사진보기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해양경찰청(해경)이 초계용 항공기를 현장에 보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하지만 초계용 항..

[세월호 참사] 500명 탄 배 침몰에 경비정 1척 보낸 당국
해경 최초 구조 동영상 공개로 거듭 드러난 당국 초기 대응 부실 (사진=해경 제공 동영상 캡처)해경이 28일 공개한 123경비정의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구조 동영상은 당국의 안이하고 부실하기 짝이 없는 초기 대응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세월호가 제주VTS(해상교통관제센터)에 최초로 위험..

"내가 물 준 군인이 시민에게 총 쏴... 영혼에 금 갔다"
"당시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질문을 받은 그는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시간을 거슬러 1980년 5월 18일의 광주로 돌아가는 것은 그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강용주 광주트라우마센터 소장(51)은 당시 고3이었다. 그날은 금남로의 한 제과점에서 전남여고생들과 미팅 중이었다. 시끌벅적한 소리에 밖을 내다봤다. 대학..

"나도 모르게 찬성" 날조된 민의, 국책사업을 화약고로
밀양·삼척 이어 거창까지 사업 추진 급급한 정부·지자체 주민에 정보 제대로 안 알리고 이장·면장들 동원 여론조작, 무조건 밀어붙이기 하다 갈등 폭발 거창군이 법조타운 유치 근거로 내세운 군민 3만여명의 찬성 서명부. 그러나 서명부 곳곳에서 동일인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대리서명이 발견됐다. 주민..

靑, '헬스 트레이너' 출신 행정관 논란에 '여성 비서'로 보면 돼
그럼 다른 지자체의 비서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던가..... ----------------------------------------------------------- 청와대는 28일 제2부속실 소속 윤전추 행정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 헬스 트레이너' 역할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 제기에 대해 "'여성 비서'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

[Why뉴스] "세월호 국정원 개입설, 왜 점점 커지나?"
부인하거나, 발뺌하거나, 숨길 수록 국정원에 대한 불신만 커져 뉴스의 속사정이 궁금하다. 뉴스의 행간을 속 시원히 짚어 줍니다. [Why뉴스]는 CBS 라디오 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세월호에서 나온 업무용 노트북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발견된'국정원 지적사항'이라는 문건을 둘러싼 파장이 확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