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작년 '도시 근로자 가구'의 소득 지니계수는 0.325로서 1990년 관련 통계를 낸 이후 가장 높고, 올해 1/4분기의 5분위배수 또한 8.68로서 사상 최대로 높아졌다. 또한 경제가 지난 외환위기 수준으로 악화될 경우 2006년 전체 인구의 10.6%에 달했던 빈곤층은 20.9%로 2배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고했다. 빈부격차의 확대는 '위험사회로의 진입'을 의미한다. 이렇듯 빈부격차가 커질 때 정부는 사회통합의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당연히 강력한 소득재분배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
상류층의 요금은 깎고 나머지를 희생시키는 전기요금체계 개편
그러나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은 6월 7일 전기를 많이 쓰는 고소득층가구의 요금은 내리고, 적게 쓰는 저소득층가구의 전기료는 크게 올리는 방안을 제시하는 소득역분배 정책을 발표했다.
"빨간 매니큐어 할머니는 청와대서 섭외한 인물"… '조문 연출' 일파만파
[쿠키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을 때 위로했던 할머니가 청와대에서 섭외한 인물로 드러났다고 CBS가 보도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쇼를 하기 위해 연출했다는 말도 안 되는 보도가 나왔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CBS 노컷뉴스는 30일 정부 핵심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2..
[인터뷰] "국가에 배신당했습니다" 전 재산 털어 '세월호 트럭' 만든 이유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삶의 터전, 탁상공론 보상으로 일상 재기 어려워
평생 잊을 수 없는 침몰 당시의 기억,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지난 18일 충남 당진에서 다시 만난 양인석 씨가 그의 '세월호 트럭' 위에 앉아 있다. 사진 조두현 기자
지난 18일 충남 당진에서 다시 만난 양인석 씨가 그의 '세월호 트..
메르스(Mers)_만약 병원 공개를 아직도 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병원 공개를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지금은 확진자나 사망자가 기하급수일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정부가 정부의 역할을 하지 않았으면서 성남시나 서울시의 안전 조치를 비난하는 건 살인 방조자들이 의인에게 손가락질하는 꼴....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삼성서울병원의 정보 은폐 관련자들의 처벌을 강..
한국 연금제도 D등급..27개국 중 22위 낙제
한국의 연금제도가 선진국 중 최하위권인 ‘D등급’으로 평가받았다. 퇴직연금 감독 및 감시기능 미비 등이 ‘낙제 원인’으로 꼽혔다. 안정적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금액 적정성·지속가능성 등 평가
4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사 머서(MERCER)와 호주금융센..
[재테크의 여왕]리필도 안되는 스타벅스, 해외직구로 1000원에 마시기
자신들만의 이득 창출을 위한 바가지로 조만간에 점점 더 망하게 될 대한민국의 경제....
대량으로 들여오고, 각제품의 배송비를 소비자들에게 받아먹는 악적 기업들 때문에 나중에는 해외직구가 생활화되며 우리나라의 내수는 점점 더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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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무성, 새누리 연찬회에서 여기자 신체접촉 등 추태
8월 홍천 비발디파크 지하 술집, 여기자 허벅지에 손 짚고·무릎 앉히려 실랑이도… 김무성 "만취해 기억이 없다"
[미디어오늘이재진·강성원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8월 여성 기자들을 상대로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김 의원은 접촉 당사자인 기자에게 공식사과를 한 ..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진영 압승
◀ 앵커 ▶
MBC 긴급 여론조사 결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의 조건부 유예 결정에 대해 10명 중 7명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앵커 ▶
청와대는 한일군사보호협정, 지소미아가 1년 연장된 것이 아니라며, 일본과의 협의에 진전이 없으면 종료시킬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야타'의 추억…"애들 좀 그만 잡자"
▲ 학교 자율화 반대 시위를 알리는 청소년 단체들의 포스터. ⓒ프레시안
[기자의 눈] '야자' 마지막 세대를 자청하며 - 2008-04-17 오후 4:51:36
1.
1996년 대학 신입생 때였다. 연일 이어지던 신입생 환영회 술자리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재미교포 동기가 뜬금없이 "한국 애들은..
"태풍 뒤 日후쿠시마 인근 방사능 수치 2000배 넘게 올라"
숀 버니 그린피스 수석연구원 "내년 올림픽 직전 발표할 것"
[사진] 13일 (현지시간)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 강타로 나가노현 나가노가 치쿠마강을 잇는 철교가 무너진 모습이 보인다. 이번 태풍으로 지금까지 사망, 실종이 50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일본을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
서울역 플랫폼 내부까지 들어온 '고급차'…정체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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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시민불편 감안한 경호"…네티즌들 "과잉 의전" 비판
20일 오후 8시쯤 서울역 KTX 플랫폼에 나타난 차량. (사진=시민 제보)
황교안 국무총리가 탄 의전차량이 기차역 플랫폼 내부까지 진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
"전기세마저 부자 감세라니…"
전기는 생명줄, 저소득층 요금인상은 생존권 침해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작년 '도시 근로자 가구'의 소득 지니계수는 0.325로서 1990년 관련 통계를 낸 이후 가장 높고, 올해 1/4분기의 5분위배수 또한 8.68로서 사상 최대로 높아졌다. 또한 경제가 지난 외환위기 수준으로 악화될 경우 2006년 전체 인구의 10.6%에 달했..
2007년 광주 신가중학교 김선호 교장 교육 방침
1. 민주적 학교 운영
◎ 의사 결정 과정의 민주적 절차
◎ 교직원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회의 민주적 운영
◎ 교무회의 의결 사항의 존중과 실천
2. 교육의 본질 추구에 최선
◎ 인격 교육의 확대
◎ 학생과 교직원의 동아리 활동 적극 추진
◎ 순수 희망에 의한 특기적성교육의 실천 ..
[단독]'MB표 자원외교' 예비타당성 조사 '0건'…예견된 부실
진짜 욕나옵니다.
국가가 자기 놀이터이고, 세금이 마치 자기 돈인양.....
다시는 이런 대통령이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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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2010년 "해외사업 타당성 조사를"…MB정부, 지침 바꿔놓고도 안지켜
이명박 전 대통령 (자료사진)이명박 정부가 수십조원을 날린 해외..
[단독] 세월호 좌현 잠길 때 헬기들 "임무에 집착 말라"
[세월호 참사 3주기 ③] 헬기 지휘한 초계기 교신록 입수… 헬기 6대가 왜 35명만 구조했나 했더니
[미디어오늘 문형구 기자]
2014년 4월16일 9시27분부터 약 한시간의 골든타임, 당시 헬기들이 선내진입 없이 소극적 구조활동만 했던 것이 헬기들을 현장 지휘했던 초계기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디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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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매니큐어 할머니는 청와대서 섭외한 인물"… '조문 연출' 일파만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