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내팽개친 국회
기사입력 2008.12.12 05:21 [서울신문]정치권의 정쟁 회오리 속에 서민들의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내년 예산안과 법안을 놓고 임시국회 개회 이틀째인 11일에도 여야의 가파른 대치가 계속됐지만 여의도 어디에도 '민생'은 보이지 않는다. 내년부터 적용될 상당수 서민·민생관련 법안이 현행보다 후퇴하거..

수능 만점 박창희군 “EBS 문제집 큰 도움”
[서울신문]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원점수 기준 전과목 만점자가 나왔다.주인공은 서울 환일고에 다니는 박창희(18)군.박군은 언어영역과 수리 가,외국어,과학탐구 등에서 단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았다.다만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표준점수로는 총 710점을 받았다.박군은 공부 방법에..

울산동중 '학부모 사서 도우미' 눈길
도서관 상시 개방하면서 어머니들이 한몫 박석철(sisa) 기자 ▲ 울산동중 학부모 명예 사서 도우미.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최미자, 전신미, 김명희, 김승숙 학부모 ⓒ 박석철 울산동중학교(교장 이종삼)가 진행중인 '학부모 명예 사서 도우미'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이 학교는 지..

업무 경감 차원의 복지
교사의 업무 분장 및 업무 분야에서 교사의 업무 중 반드시 해야 할 사항이 아니면 되도록 업무에서 제외되도록 한다. - 일부 특정 부류의 혜택을 위한 업무의 예 - 학생도 중요하지만 교사도 항상 중요시 생각하는 태도 갖기 -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활동이 아닌 행정적인 업무는 강제 사항이 아니면 되도록..

‘MB 집사’ 아들 근무회사에 248억 자문료 줬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했던 것일까? 이런 정당과 작자들에게 표를 주는 절반의 국민은 또 뭔가? ----------------------------------------------------- 석유공사 12조 투자해 6천여억 건진 자원개발사업 메릴린치 투자자문계약 4건 의혹 새정치 ‘권력형 게이트’ 국조 촉구 김백준 전..

한미 FTA 독소조항 12가지
*12조항이 신문기사에 다 나온 항목인데 이 중 확실하지 않은 조항도 있다고함. 노무현 정부와 fta 협상땐 미국이 거부해서 협상이 불발로 돌아갔지만, 이명박 정부와 fta협상은 미국이 만장일치로 찬성하고 있다고 함. 멕시코 & 미국 fta 체결후 상황 - http://blog.daum.net/minds_eye/6785142 1.래칫 ..

학교 인사에서의 부장 공모제 시행 도입
학교에서는 교장 선생님이나 교감 선생님이 대부분 인사권을 쥐고 있다. 비록 인사위원회가 있기는 하지만 각 학교의 동문이나, 교장, 교감 선생님이 사전에 틀을 만들어 놓고 인사위원회를 개최한다. 먼저 내부 조각을 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지만 그 조각을 위의 일부 관리자가 미리 하는 것은..

민병희 교육감 "교복 색깔로 차별 받는 아이 없도록…"
[인터뷰] '찻잔 정리 직접 하는'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강원도 교육감을 만난 자리. 잘 닦여져 있는 탁자를 가운데에 놓고 둘러앉았다. 여느 기관장 인터뷰와 다를 게 없는 듯 했다. 살짝 놀란 건 그 다음부터다. 교육감이 직접 찻잔을 내오고 커피를 따라줬다. 옆에 교육청 대변인이 앉아 있었다. 윗사람이 귀찮은 일..

2012학년도부터 수능 응시과목 1개 축소
기사입력 2008.12.15 11:32 현재 중3 해당, 수리 나형에 `미적분과 통계기본' 추가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현재 중학교 3학년생들이 치르게 될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과목 수가 지금보다 1과목 줄어든다. 또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리 나형의 출제 범위에 `미적분과 통계기본' 과..

[사설]한국노총은 누구를 위해 노동개악에 손 들어주었나
어용 노조란 이런 것! 돈과 국회의원 뺏지 하나 얻으려고 국민과 국가를 저버리는 쓰레기들! --------------------------------------------------------------------------------------------- 노사정위원회가 노동시장 구조개편에 대한 합의안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독자..

'軍 댓글 조작' 공판.."노트북 대량 초기화는 처음"
'작전용' 노트북 회수해 초기화…"교육용 전환 목적" 【서울=뉴시스】장성주 기자 = 댓글로 대선 개입을 지시하고 그 증거를 삭제한 혐의(정치관여 등)로 기소된 이모(61) 전 사이버심리전단장에 대한 공판에서 "노트북을 (대량으로) 한번에 초기화 시킨 것은 처음"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

[세월호 침몰 참사] ‘침몰’이 없다…해경, 청와대에 ‘이상한 보고’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청와대 등에 상황을 축소한 엉터리 보고서를 보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보고서는 구조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처럼 과장돼 청와대 등 재난 컨트롤타워가 초기 상황을 오판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16..

야동 다운로드 벌금 2000만원, 청부살해범 주치의 벌금 500만원… 페북지기 초이스
우린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을 잊을 수 없습니다. 장모가 사위와 부적절한 관계로 의심되는 여대생을 청부살해한 엽기적인 사건도 충격이지만 무기징역을 받은 주범이 특혜성 형 집행정지를 받아왔다는 사실은 우리를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주치의가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주고 주범의 남편인 영남제..

1년새 20만명 줄어든 학생 "10년후 교실엔 학생10명 교사1명"
['저출산 폭탄', 학생이 사라진다]①출생아 수 감소로 줄어든 초·중·고생, 30만명대 붕괴 눈앞 1년새 20만명 줄어든 학생 "10년후 교실엔 학생10명 교사1명" # 경기도에 있는 A초등학교는 학생 수 보다 교사와 행정 교원 등 교직원이 많다. 몇 년 전만 해도 학생 수가 더 많았지만, 갈수록 입학생이 줄었다. 전국..

한미, 한반도 사드배치 결정.."오직 北핵·미사일위협에만 운용"(종합)
글로벌 창조 호구 --------------- 수주내 배치지역 발표할 듯..평택·원주·칠곡·음성 거론 한미 발표문 "대한민국과 국민 안전보장 위한 방어적 조치" "사드 체계 조속 배치..어떠한 제3국도 지향 안 해"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에 7일 결정사실 사전 통보 수주내 배치지역 발표할 듯…평택ㆍ원주ㆍ칠곡ㆍ음성 거..

여론독과점 '2중·3중 규제장치'
◀ＡＮＣ▶ 신문 방송의 겸영이 세계적인 추세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습니다. 이른반 선진국에서는 이미 결론이 나 있고요. 오히려 이중， 삼중 규제장치를 두고 있습니다. 김세진 기자가 소개하겠습니다. ◀ＶＣＲ▶ 독일 최대의 신문 재벌 악셀 스프링거 그룹. 지난 2006년 악셀 슈프링거 그룹은 독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