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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sun
ㆍ작성일	2013/10/02
ㆍ홈페이지	http://gabsun.com/
ㆍ분 류	전기&자기

ㆍ추천: 0 ㆍ조회: 2773

주파수의 차이점(hz)_헤르츠
주파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세계적으로 상용주파수는 50Hz와 60Hz를 쓰고 있습니다. 별다른 차이는 없고 방식의 차이입니다. 50Hz는 독일의발전기 방식이고 60Hz는 미국의 발전기 방식 인데 전기 사업을 시작할때 어느나라 발전기를 수입하였는지에 따라 다르지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60Hz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는 지방에 따라 50Hz와 60Hz를 쓰고 있습니다. 동일본은 50Hz이고 서일본은 60Hz입니다. 전기나 전자제품을 가지고 해외를 이사 다니다 보면 사용 전기의 전압뿐 아니라 사용 전기 주파수(Hz)도 다른 나라가 많습니다. 노트북이나 카메라 충전기 같은 경우 50Hz/60Hz 겸용 제품이 많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다가 Free Volt 제품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그러나 보통 대부분 전기제품이 220Volt 60Hz 만의 사양이 대부분 이라서 살펴보고 여행을 가야 될것. 일반적으로 기계식 전기제품은 다소 열이 좀 많이 나는 편만 제외하면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전자식제품이나 정밀 전자제품은 등은 고장이 자주 발생하여 실질적으로 사용하기가 곤란합니다. <주파수 변환장치를 사용하면 되지 않은가?> 전자제품의 경우 대부분 입력단에 트랜스로 되어 필요한 전압으로 변환하여 사용하는 트랜스를 제작할때 주파수(Hz)에 따라 제품 설계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50Hz로 설계된 트랜스를 60Hz로 사용하는 것은 그리 문제되지 않지만 60Hz로 제작된 트랜스를 50Hz로 사용하는 경우는 효율이 떨어져 열이 많이 발생하고 리플 전압이 높아진다. 그런데 문제는 전원 주파수를 바꾸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것입니다. 물론 시중에 RVR이란 전압, 주파수 등을 마음대로 설정할수 있는 장치를 팔긴 하지만 일반인들의 주머니 사정으론 사기 힘든 고가 (수백만원)라서 그림의 떡입니다. <주파수가 다를 경우 전기제품에 주는 영향은?> [형광등]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 : 램프가 어둡고 점등이 잘 안된다.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 램프가 밝아지고 전류가 증가하여 안정기가 뜨거워 지므로 수명이 짧아진다. [스테레오 테이프 레코더(교류용)] : 요건 한물간 전자제품이라 사용하는 분이 많지 않죠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 : 레코드나 테이프의 회전이 빨라져 음질이 고음이 된다.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 레크드나 테이프의 회전이 늦어져 음질이 저음으로 된다. [세탁기]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 : 모터의 회전이 빨라져 모터에 주는 부담이 커진다. 타이머는 빨라진다.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 모터의 회전이 늦어지고 타이도 느려진다. [냉장고]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 : 냉각능력은 변하지 않으나 타이머의 경우는 빨라진다(서리제거가 빨라진다)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 냉각능력은 변하지 않으나 타이머는 늦어진다, 서리제거가 늦어짐 [전기시계] (교류용)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 : 시간이 빨라짐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 시간이 늦어짐 [전열기] (헤어드라이기 포함)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 : 영향없이 정상적으로 사용된다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 영향없이 정상 사용됨 [TV] 50HZ용을 60Hz에서 사용시 : 영향없이 정상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60Hz용을 50Hz에서 사용시 : 영향없이 사용 해외 이사 영없시 주파수 변환기를 구입대행 해준다는 경우가 있지만 가정용으로 주파수를 변환해주는 기계는 크기도 있고 고가라서 실생활에 사용을 안하고 있다. 그러나 8~10만원 정도의 가격에 주파수 변환기가 있다고 말하는 경우는 모두 일반 변압기로 보면 된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 (60Hz 제품을 50Hz 제품으로 바꾸는 방법) - 무지 귀찮겠죠? 그렇다면 반드시 한국 전자제품을 주파수가 다른 나라에서 꼭 사용해야 한다면 고가의 주파수 변환기를 사지 않고 기존의 전기제품을 사용하려고 한다면 중고물품센터나 가전제품 수리센터에서 60z 가전제품의 간단한 내부회로기판에서 주파수 부품 한개만 바꿔주만 50Hz 제품이 된다. 결론 : 전열기구, 세탁기, 백열전구는 주파수 무시하고 사용하고, 물론 사용전압은 확인! 고장이 날 확율이 많은 전자제품은 현지에서 구입하는게 편하며, 꼭 가져가야 할 제품만 수리센터에서 주파수 변환 부품을 교체하고 가져간다.